한국실크硏,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3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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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크硏,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3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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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총 사업비는 2억 5048만 4000원 확보
- 과학과 친숙해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인재 성장의 계기마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정준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3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실크연구원 전경
한국실크연구원 전경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는 진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하고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과학기술 분야 과학문화 확산사업으로 지역특화 및 생활권 내 과학체험을 통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국민들의 과학 이해 및 창의력 증진을 통한 생활과학 및 과학기술 분야에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실크연구원 지역 특화(실크, 바이오 등) 반영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교육인 SW/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ㆍ기업ㆍ유관 기관ㆍ교사와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운영지역 확대와 교육 대상자 다양화, 경력 단절 여성 강사 발굴 및 청년 미취업자 중심 보조강사 활용 고용 창출 등의 기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실크연구원의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는 2021년 운영기관으로 성정되어, 매년 진행된 사업평가에서 높은 참여 만족도를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유지해 오고 있다.

2023년 생활과학교실 총 사업비는 2억 5048만 4000원으로(국비 60.1%, 시비 39.9%) 규모의 예산으로 29곳에서 창의과학교실 및 나눔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기술 실험 및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실크연구원 관계자는 “최신 과학 이슈 및 과학실험을 통해 지역의 특화산업을 이해하는 데도 긍적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과학문화 격차해소 및 성인, 고령층 등으로 확대 운영해 시민에게 과학문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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