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사회복지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점검 나서
상태바
창원특례시, 사회복지 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01 0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복지시설에서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오는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사회복지 급식시설 7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

급식시설 점검하는 모습
급식시설 점검하는 모습

이번 점검은 식품 안전 관계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으로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해 효율적인 점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급식안전관리 기준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및 보관온도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 위생관리,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식중독이 자주 발생해 집단 식중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급식시설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