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상사’ 양광운 대표, 창원시 다자녀 가구 350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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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상사’ 양광운 대표, 창원시 다자녀 가구 350만 원 후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0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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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남매ㆍ7남매 양육하는 저출산 극복 다자녀 가구(7세대)에 후원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31일, 광운상사가 다자녀가구에 35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고 전했다. 

‘광운상사’ 양광운 대표, 창원특례시 다자녀 가구에 350만 원 후원
‘광운상사’ 양광운 대표 다자녀 가구에 350만 원 후원

기부금은 자녀 6명 이상(18세 미만)을 양육하는 7세대에 각 50만 원씩 350만 원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된다.

양광운 대표는 “저출산으로 모두가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6명, 7명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녀 양육에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자 흔쾌히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종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지역사회에서 끊임없는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는 대표님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데 있어 지역사회의 도움과 지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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