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 든든 인성키움 챌린지…124팀 1,1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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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 든든 인성키움 챌린지…124팀 1,100여 명 참가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5.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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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5월 가정·학교·지역사회와 인성체험활동 운영
울산시 강남교육지원청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강남 지역 초·중학교 학생이 포함된 가족과 학교를 대상으로 ‘2023. 모두가 함께하는 든든 인성키움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24팀 1,100여 명이 참가했다.

인성키움 챌린지는 가족과 함께 인성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장소에서 가족애를 다지는 가족사랑형 인성체험 ‘어디서든 인성키움 챌린지’와 교육활동 중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사제동행형 인성체험 ‘무엇이든 인성키움 챌린지’로 나눠 운영됐다.

이 행사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 어디서든 이뤄지는 인성체험활동으로, 참가자들이 가족애를 다지고 사제 간의 정·친구와의 우애를 돈독히 하며, 울산시티투어로 향토애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관광재단과 협업해 가족 또는 사제동행으로 인성키움 챌린지에 참가한 팀에게 울산시티투어 무료탑승권을 지급했다.

인성키움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은 “인성도서(만복이네 떡집)를 읽고 떡집을 열어 떡에 매겨진 가격대로 실천한 후 친구들과 떡을 나눠 먹으니 마음도 몸도 쑥쑥 자라는 것 같았다”며 “친구 모두가 바른 인성을 키우는 인성 떡집이 또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 학교,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인성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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