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청지하차도 LED등 전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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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청지하차도 LED등 전면 교체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5.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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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차선 부분 통제 시민 이해 구해”
김해시청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는 6월 4일부터 한 달간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대청지하차도 내 노후화된 나트륨등을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 통행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말에 차선별 부분 통제 후 작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공사 기간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대청지하차도는 590m 길이로 지난 2000년 준공부터 나트륨등을 사용하고 있어 노후로 인한 조도 저하로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시민 불편 개선을 위해 6월 안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조기 완료를 위해 교통통제 시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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