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강소농聯, 행복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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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강소농聯, 행복장터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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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자·소비자 신뢰 제고
- 다양한 이벤트·공연 성황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지난 27~28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산청군강소농연합회 행복장터’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27~28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산청군강소농연합회 행복장터’를 운영했다
산청군은 지난 27~28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산청군강소농연합회 행복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강소농 회원들이 다양한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배운 것을 실전에 적용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또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강소농 단체를 홍보하고 농산물 안심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강소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꽝없는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농·특산물 등 다양한 경품과 장바구니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은 지난 27~28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산청군강소농연합회 행복장터’를 운영했다
산청군은 지난 27~28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서 ‘산청군강소농연합회 행복장터’를 운영했다

특히 리듬타는 여인들, 기타사랑팀, 좋은소리음악동호회, 가수 황태산 등의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성황을 이뤘다.

산청군 관계자는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농업을 실현하는 농업경영체의 모임이다”며 “이번 장터가 마케팅과 서비스 등 강소농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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