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K-기업가정신 확산 및 경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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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K-기업가정신 확산 및 경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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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등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공동 협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24일 오전 9시, 서울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는 지난 24일 오전 9시, 서울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는 지난 24일 오전 9시, 서울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박재완 회장은 기획재정부 장관과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이사장,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대전환 프로젝트 기업 생태계 분과 분과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역사관 건립 등 교육 인프라 확충,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과서 반영, K-기업가정신(경제교육) 국제포럼 개최 및 상호 지원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간 부분 경제교육을 총괄하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에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역사관 건립, 초중고 기업가정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K-기업가정신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에 참석해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강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재완 회장은 조규일 시장이 요청한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강연을 수락하며, “진주시가 추진하는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역사관 건립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K-기업가정신을 확산해 대한민국이 성숙한 선진 문명 국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 24일 오전 9시, 서울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는 지난 24일 오전 9시, 서울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경제교육의 활성화와 중요성 확산을 위해 2017년 출범한 단체로,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 등 5개 경제단체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3월 29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개소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개소 후 1년 만에 3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수초등학교는 삼성 이병철 회장과 LG 구인회 회장의 모교이며, 1980년대 한국의 100대 기업가 중 30여 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성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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