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살기 좋은 진해 동부권 만들기’ 관련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진행되며, 생활권(거주, 직장 등)이 진해 동부지역(웅천동, 웅동1동, 웅동2동)인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응답자 기본특성, 진해동부권 정주환경 개선 방향, 창원시 이외 지역 주민등록자 인식’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 대상자는 근로자·학부모·지역주민으로 분류되며, 생활권은 진해 동부지역 내 웅천동·웅동1동·웅동2동으로 구분된다.
창원시는 이번 설문조사 이외에도 향후 간담회 진행 등 진해 동부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결과와 간담회 등에서 청취한 의견은 진해 동부권 인구의 행정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특성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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