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축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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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축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5.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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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웅상회야제에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양산시, 축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양산시는 축제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하여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0일 양산웅상회야제가 열리는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시 안전수칙,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안내,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중대재해처벌법 홍보를 실시했다.

또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안전점검표를 다중이용업소와 공동주택등을 통하여 배부하고 있으며, 이번 양산웅상회야제에서도 룰렛게임을 통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는 평소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가스·소방 관련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자녀가 부모님과 함께 가정에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에 스스로 점검해 봄으로써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올리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을 생활화 하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질서와 안전 수칙을 지키면서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길 당부드린다”며 “양산시는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다중이 밀집하는 행사와 시설에 대하여 관계 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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