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종이팩 모아 멸균 우유 교환 하세요
상태바
통영시, 종이팩 모아 멸균 우유 교환 하세요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05.19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쓰임 그 이상’ 종이팩 교환 캠페인 운영
통영시청 전경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통영시는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한국부인회 통영시지회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죽림 내죽도 공원에서 ‘쓰임 그 이상’ 종이팩 교환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공동협력사업 안녕 캠페인의 일환으로, 종이팩을 가지고 온 시민에게 멸균우유를 교환 해줄 예정이다.

종이팩 3개당 멸균우유 1개로 교환 가능하며, 1인 최대 멸균우유 4개까지 교환 가능하고 종이팩 용량에 상관없이 다 마신 우유를 씻고 펼친 후 말려서 가져오면 된다.

더불어 종이와 종이팩의 재활용 과정이 다르며, 별도로 분리배출이 필요함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종이팩 배출이 많은 죽림 일대 카페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종이팩 재활용 여부조사와 분리수거 방법과 올바른 배출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집된 종이팩은 통영시 재활용품 보상제를 통해 휴지 또는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여 저소득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자원봉사센터 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