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영천강 둔치 시민의 휴식공간 조성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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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영천강 둔치 시민의 휴식공간 조성사업 순항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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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공동 영천강 친수공간 조성 박차…쾌적한 환경으로 삶의 질 향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테마정원과 힐링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영천강 둔치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지난 2월에 착공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8일, 충무공동 지역 단체장들과 함께 ‘영천강 둔치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영천강 둔치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충무공동 영천강 둔치 일원에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황토포장 700m, 대나무 숲길 150m 조성과 함께 테마정원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시는 최근 해당 사업지 인근 따스하리교에 경관 조명과 수경시설을 설치해 야간에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경관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진주 시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마 휴식공간을 조성해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진주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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