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꿈꾸는 창원 청년들의 공간‘청년꿈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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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꿈꾸는 창원 청년들의 공간‘청년꿈터’로 오세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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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커뮤니티 공간 ‘청년꿈터’ 3개소 운영
창원특례시, 꿈꾸는 창원 청년들의 공간‘청년꿈터’로 오세요(사진1 청년꿈터 3개소 운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4월부터 청년 커뮤니티 공간 3개소를 ‘2023년 창원시 청년꿈터’로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고 16일 밝혔다.

청년꿈터 지원사업은 지역 내 청년(개인 및 단체)이 운영하는 활동공간에 임대료와 공간운영비, 청년활동 사업비를 지원하여 지역청년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거점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꿈터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한 공간 무료대관도 가능하다.

2023년 청년꿈터로 선정된 3개소는 의창구에 위치한 ‘OUTDOOR SUSHICLUB(아웃도어스시클럽)’, 성산구의 ‘뻔(FUN)한 창원’, 마산합포구의 ‘스페이스하비’이다.

▲‘OUTDOOR SUSHICLUB(아웃도어스시클럽)’은 스케이트 보드를 즐기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공간이다. 창원만의 ‘스트릿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워크숍, 청년 일러스트 작가 개인전, 2023년 창원 아카이빙 전시회 및 각종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전시·공연장, 모임공간으로 이용가능하다.

▲ ‘뻔(FUN)한 창원’은 문화로 모이고 문화로 노는 공간이다. 문화를 매개로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소셜네트워킹 및 다양한 문화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실, 녹음실, 합주실, 모임공간으로 이용 가능하다.

▲ ‘스페이스하비’는 청년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창원 크리에이터 기획 전시전 및 지역 청년 축제인 ‘제2회 하비페스타–대학가요제’를 개최한다. 녹음실, 합주실, 모임공간으로 이용가능하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유능한 지역 청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공간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며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꿈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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