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모은 적립기금 3796여 만원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5일 오전, 최윤만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과 김영만 함양군청출장소장등이 함양군청을 찾아 지난 한해 동안 모은 적립기금 3796만 649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함양군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이용에 따라 0.1% ~ 1%의 비율로 적립된 금액으로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서 매년 함양군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대비 497만 8470원 증가된 총 3796만 6490원으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적립액 1243만1970원과 법인카드 및 보조금카드 사용 적립액 2553만4520원으로, 농협 자체기금으로 적립 조성한 것이다.
최윤만 지부장은 “적립기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상생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달된 기금은 지역인재육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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