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특별전 ‘전쟁과 미술Ⅱ’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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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 특별전 ‘전쟁과 미술Ⅱ’ 개막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5.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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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과 포스터' 주제로
박진전쟁기념관 특별전을 보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 박진전쟁기념관은 5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해 3일부터 특별전 '전쟁과 미술', 두 번째 주제로 ‘2차 세계대전과 포스터’를 개최한다.

전시는 국가별로 ▲미국의 포스터 ▲일본의 포스터, 전시 공간과 주제별로 ▲전쟁 채권 구입 ▲여성 참전 장려 ▲적십자 홍보 ▲군사 기밀 누설 조심 ▲연합국 홍보 등 총 7개 주제로 구성되고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상설 전시 중인 전쟁 무기와 전쟁 시기에 제작된 그림을 관람하면서 전쟁에 대해 다각도로 바라보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전쟁기념관은 ‘전쟁과 미술’을 주제로 시리즈 전시를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6.25전쟁과 삐라’를 개최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태평양 전쟁과 선전화’를 주제로 특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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