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화강석연구센터 조달청 조달물자 전문검사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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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화강석연구센터 조달청 조달물자 전문검사기관 지정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5.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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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화강석연구센터 조달청 조달물자 전문검사기관 지정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재단법인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조달청으로부터 조달물자 품질관리를 위한 납품검사업무를 수행하는 조달물자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5월 1일 밝혔다.

조달물자 전문검사는 조달청에서 구매 및 공급하는 조달물자에 대한 검사를 전문기관이 실시하는 제도로서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검사업무에 필요한 시험 설비, 인력 등 국가표준기본법의 기준을 충족한 비영리법인으로 조경석, 석재블럭, 석재타일 및 판석, 화강암, 잡석 등 5개 대상물품에 대하여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조달물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지난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석재 분야 5개 규격, 2020년 골재 분야 8개 규격에 대해서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바가 있다.

거창화강석연구센터는 2007년 설립 이래 국내 3대 화강석 산지 중 하나인 거창군의 화강석 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 운영, 연구용역사업 수행, 기업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석재산업을 지원하고, 거창화강석의 대외 이미지 제고 등에 큰 기여를 했으며, 거창군 출연기관으로서 각종 경영수익사업을 통해 건전하고 내실있는 재정운영으로 타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최태환 센터장은 “우리 연구센터는 국내 유일의 석재전문연구‧시험기관으로 15여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성 있고 정확한 검사 업무를 제공할 것이며, 시험‧검사 분야를 더욱 특성화하여 국내 최고의 석재전문기관으로 성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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