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무연고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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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무연고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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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간판 정비로 도시경관 개선 및 파손·낙하 등 안전사고 방지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무연고 노후·위험 간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향상코자 ‘무연고 간판’정비사업을 진행한다.

함양군, 무연고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
무연고 노후·위험 간판 무상 철거

무연고 간판이란 폐업이나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상태에 놓여있는 옥외 간판 중 노후가 심하고 파손·낙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을 말한다.

간판 정비 대상은 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신청 및 동의서를 받아 현장 확인 후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며, 함양군 안전도시과 도시계획담당 또는 간판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풍수해 발생시 간판 낙하로 일어날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무연고 간판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면서“무료철거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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