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진주시·시민참여단 취약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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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진주시·시민참여단 취약지 합동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3.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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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민 설문조사 결과 분석된 범죄취약지 발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이창열)는 지난 20일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안전사각지대를 개선하기위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지는 진주시민 설문조사 결과 주민들이 현장진단을 요청한 도동초주변, 개양파출소 뒤 원룸가, 진주북부교회 일대, 구역전거리 오래된 여관 일대이다.

합동점검 결과 어두운 골목길 보안등 및 벽부등 설치, 공·폐가 환경개선 조치, 노인 거주 주택가 솔라표지병 설치, 노인복지시설 부근 안전바 및 안전문 설치 등이 논의됐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속에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겠다.”며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시민참여단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해 취약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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