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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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줄이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3.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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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복음병원 1000만원, 경남고령토협동조합 500만원 구매약정 체결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ㆍ이승화 산청군수)는 진주복음병원(정극진 이사장)이 산청엑스포 입장권 1000만 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2일 군수실에서 이승화 공동조직위원장과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또한 21일은 동의보감촌 다목적실에서 경남고령토협동조합(고령토협동조합 이사, KCC, 대한산업)이 500만 원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22일 약정식에서 정극진 진주복음병원 이사장은 “고향 산청에서 10년만에 열리는 엑스포의 성공으로 산청을 세계속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홍보 및 유치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엑스포를 통해 산청이 전통의약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힐링 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올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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