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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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3.1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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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 기려
울산소방본부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의 날인 3월 19일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소방법에 규정된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매년 3월 19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 오전 9시 울주소방서에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기념 등산대회, 산불예방 홍보(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진행한다.

또 동부소방서에서는 오전 10시 꽃바위문화관에서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72개대 1,668명이 소방보조활동을 비롯해 각종 안전순찰 및 재난현장 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민간소방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화재‧구조‧구급 등 9,238회(연인원 6만 614명) 활동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종료되면서 각종 지역축제와 지역명소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 안전요원 배치 및 순찰 등 안전관리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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