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사)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및 (주)맞춤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용평리 일원을 대상으로 한 일반근린형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타당성평가를 통과해 국토교통부의 활성화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지역주민 거버넌스 조직 37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협의회, 도시재생대학 등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와 더불어 인당마을을 중심으로 한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유형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11월에 국토부 최종 승인 실현가능성과 타당성 평가 발표를 진행 하고 있다.

이번 협약단체인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는 함양군 우수 농산물 전자상거래와 정보화·디지털 농촌문화 확산과 쇼핑몰, 블로그, SNS 온라인 직거래의 풍부한 경험을 접목해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등을 위한 기틀을 다지기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주)맞춤평생교육원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도시재생뉴딜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대학 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뉴딜의 지속가능성을 위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협업과 협치를 통해 함양의 향기를 나누겠다”고 업무 협약의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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