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풍화리 향촌마을 해상 차량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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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풍화리 향촌마을 해상 차량 추락사고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4.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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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7일 오전 8시 21분경 경남 통영시 풍화리 향촌 마을 해상에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 A씨(77년생)가 창문을 깨고 탈출하는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풍화리 향촌 마을 해상에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 A씨(77년생)가 창문을 깨고 탈출했다. @ 통영해경 제공
통영시 풍화리 향촌 마을 해상에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 A씨(77년생)가 창문을 깨고 탈출했다. @ 통영해경 제공

이날 오전 8시 21분경 풍화리 향촌마을을 지나던 행인이 차량이 추락했다고 통영해양경찰서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구조대, 경비함정을 급파해 현장을 수색했으며, 차량의 운전자는 후진을 하던 중 해상에 추락하자 자력으로 창문을 깨고 탈출했으며 차량(포터)은 물에 잠기게 된 것이다.

운전자는 약간의 저체온증을 호소하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경은 차량에는 운전자 1명만 승차한 것으로 확인되며 주변 CCTV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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