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향하는 도로변에 16일, 꽃잔디가 만개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산청읍-동의보감촌(국도60호선)-생초IC-평촌마을(국도15호선)로 이어지는 10km 구간은 봄 내음 가득한 꽃잔디가 맞이한다. 생초면은 평촌마을에서 동의보감촌으로 이르는 도로변에 꽃잔디 4만주와 구절초 4만주를 심었다.
산청군은 이 구간을 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한다.
동의보감촌은 전통 한의학을 테마로 조성된 국내 최대규모의 한방 웰니스 관광지다.
해발 400m에 위치한 동의보감촌은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원 등 다양한 시설과 어의 의녀복입기, 온열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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