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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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2.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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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아로마·타로·팝업책 만들기 시작, 10일부터 신청 접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산림복지문화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3월부터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향기치유 프로그램인 '치유의 향기-아로마', 심리회복 및 감정치유 프로그램인 '멘탈 카운슬링_타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업싸이클링 프로그램인 '팝업책 만들기' 등 3개이다.

아로마와 타로는 향후 ‘치유의 숲’ 운영에 대비하여 개발 중인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 중 일부로 이번에 먼저 시민들에게 선을 보인다.

팝업책 만들기는 시대적 이슈인 기후위기에 맞춰 아동들에게 재활용품의 창조적 재발견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된다.

주말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2월 1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신청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검색해 주말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거나 ‘월아산 숲속의 진주’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페이지로 이동해 신청할 수 있다.

진주시 산림과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 목공체험, 숲해설, 유아숲체험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그램은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치유 관련 특별체험 프로그램에는 많을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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