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수업의 질적 향상 및 지도 강사 역량 강화위해 마련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남부영재교육원 초등영재강사 8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초등영재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2023학년도 영재 교육과정 안내와 영역·학년별 영재교육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영재수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도 강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3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초등과정 운영 안내’, 오륙도초등학교 옥수경 교사의 ‘영재학급 운영사례 발표’, 대연초등학교 한지민 교사의 ‘거점학교 운영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참가자들을 분임으로 나눠 영역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남부영재교육원 초등영재강사의 전문성과 영재학급 운영 이해도를 높여, 학생들에게 내실 있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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