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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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2.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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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 순회 워크숍 실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2023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청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
산청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이 완료된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워크숍은 마을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모여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일과 3일 생비량면과 시천면에서 각각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2일, 열린 생비량면 워크숍에서 생비량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화합분과, 깨끗한 환경분과, 문화복지 분과 등을 구성했다.

시천면 주민자치회도 지역개발 소득증대 분과, 깨끗한 시천면 만들기 분과, 복지안전 분과, 기획 전략 분과 등을 구성했다.

산청군은 생비량면, 시천면을 시작으로 금서면(7일), 신안면(9일), 산청읍(10일), 삼장면(14일), 오부면(15일), 생초면(16일) 순으로 워크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크다”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만들어갈 산청군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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