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 창의공학관(S+FLEX)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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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폴리텍 창의공학관(S+FLEX) 개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2.08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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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신산업 인재양성의 메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하정미)는 지난 7일 지역․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창의공학관(S+FLEX)’개관식을 진주캠퍼스 창의공학관 드림홀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시관계자, 기업체 대표, 지역단체 대표,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공학관 개관식, 창의공학관 투어, AI소프트웨어과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했다.

창의공학관(S+FLEX)은 연면적 6204.10㎡(1880평), 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총 민간투자비 115억 원을 투입됐다.

창의공학관에는 항공산단 및 3D프린팅 인력 등 지역ㆍ미래 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복지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의공학관의 다른 이름인 S+FLEX는 S로 시작하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학생(Student)들이 더 나은 환경(Surroundings)속에서 창의혁신적으로 발전해(Self-development)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설립됐다.

이러한 창의공학관(S+FLEX)은 미래 인재 양성의 초석 역할을 할 예정이다.

AI소프트웨어과는 연면적 609㎡(185평)으로 총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자했다.

AI소프트웨어과는 2023학년도 신설학과로 4차 산업혁명 및 지역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AI소프트웨어 분야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교육 시설을 구축해 모집률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정미 진주폴리텍 학장은 “창의공학관(S+FLEX)은 이 공간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놀며, 생각하며, 기술을 숙련시켜 뿌리산업에서 로봇, 인공지능 분야까지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공간이다.”라며 “우리 진주폴리텍대학이 미래신산업의 핵심인재 양성의 메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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