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본부, 엑스포 입장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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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본부, 엑스포 입장권 구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2.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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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산림조합 부울경지역본부와 2000만원 구매약정 및 성공 개최 협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주호·이하 산림조합)와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산림조합은 이날 엑스포 입장권 2000만 원 어치 3333매 구입을 약정했다.

강주호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하동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에 전국의 임업 관계인을 하동으로 집중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에게 산림경영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사유림의 대리경영과 임업노동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전문임업기술인 양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하동군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하동군수는 “엑스포 입장권을 구매한 부울경 산림조합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엑스포 성공을 위해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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