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공사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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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공사장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1.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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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겨울철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ㆍ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건축 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페인트 같은 인화성 물질이나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들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작업 중 발생하는 용접 불티는 특히 주의해야 할 화재 원인 중 하나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한 작업을 위한 화재감시자 배치, 화재 예방을 위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 주변에 소화기와 마른 모래 등 비치, 작업 후 주변 잔여 불씨 확인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성수 서장은 “작은 불티 하나가 큰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공사장 내 소방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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