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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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박차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1.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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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
- 방조제 개보수·저수지 준설 등 영농불편 최소화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장충남 남해군수와 손옥용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장은 지난 26일,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손옥용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장은 26일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손옥용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장은 26일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해군은 한국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에 2023년 사업비 10억 360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대사지구 방조제 개보수사업, 농업기반시설 정비 사업, 대곡저수지 준설공사가 추진된다.

남해군은 이뿐만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위수탁 사업을 비롯해 올해 총 71억의 예산을 투입해 죽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원천저수지 개보수, 남양저수지 개보수, 염해저수지 개보수, 가뭄대비 용수로 정비사업, 준영구 논두렁 설치 등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가뭄에 대비하는 등 영농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긴밀히 협력해 남해군의 농업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영농불편사항은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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