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그동안 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곤명면 마곡리 일원에 대해 원전~마곡간 시도19호선 900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ㆍ포장해 지난 10월 개통했다.
기존 도로의 폭이 약 6m로 협소해 농기계 및 차량교행이 어려워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시는 길이 900m, 폭 8~11m의 2차선 도로 확ㆍ포장을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착공, 지난 10월 준공에 이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를 확ㆍ포장해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로기능 향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물류 수송의 원활한 흐름으로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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