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4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자문위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김남희 자문위원이 민주평통 의장(대통령)상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남희(53) 자문위원은 제18기ㆍ19기ㆍ20기 동안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적극적인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됐으며, 특히 통일의견 수렴 정기회의시 활발한 정책 건의 및 발표자로 활약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6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박동구 자문위원이 박완수 경남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박동구(58) 자문위원은 제19기와 20기 민주평통 함양군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각종 통일활동 전개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협의회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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