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서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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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서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3000만원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4.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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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 칠서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박종희)은 7일,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칠서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이 7일,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 함안군 제공
칠서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이 7일,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 함안군 제공

이날 기탁은 박종희 이사장과 공단 관계자가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침체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이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극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하루빨리 경제가 나아져 모든 군민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 대치리 일원에 소재한 칠서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은 약 93만 평 규모로 조립금속 등 9개 업종이 들어서 있다. 지방발전, 지역주민 고용증대 등의 사업목적을 가지고 약 3000억의 사업비로 연간 생산매출액 4조 원의 개발효과를 보고 있다.

군은 이 성금으로 군민을 위한 방역물품을 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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