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전문건설업協 진주市운영委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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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전문건설업協 진주市운영委 간담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2.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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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건설경기 침체 타결방안 모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문건설업협회(회장 이영학) 진주시 운영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문건설업협회 진주시 운영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문건설업협회 진주시 운영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에서 지역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건설업 관계자들과 공동도급제도, 건설경기 침체 등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기탁금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건설업 관계자는 “주계약자 제도는 불공정 하도급 관행을 개선하고, 기존하도급자의 계약당사자 지위로 직접시공 참여하는 등의 종합ㆍ전문건설 업자간 상생협력을 강화시킨다.”며,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및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공사발주 부서에서부터 적극검토 운용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사발주 건에 대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를 검토하고, 건설업 수주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으며, “대내외적으로 건설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시에는 많은 할 일이 남아 있다.”며 “건설인들이 그 중심에서 주도적으로 지역경제 부활의 주춧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문건설업 진주시 운영협의회는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기탁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전문건설업 진주시 운영협의회는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기탁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전문건설업 진주시 운영협의회는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기탁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진주시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고, 불우이웃돕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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