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진주시 4개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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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진주시 4개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2.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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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석 우수골 소하천 정비공사 10억원, 문산 쑥밭들 배수문 전동화 및 용배수로 정비공사 4억원
- 신안 녹지대 리모델링 3억원, 수곡 명월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1억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박대출 의원(국민의힘 진주시갑)이 22일, 명석 우수골 소하천 정비, 수곡 명월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문산 쑥밭들 대수문 전동화 및 용배수로 정비, 그리고 신안 녹지대 리모델링 등 진주시 민생·현안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8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국민의힘ㆍ진주시갑)
박대출 의원(국민의힘ㆍ진주시갑)

우선 명석면 우수리 일원 소하천 정비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이 확보됐다.

이는 폭우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미개수된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써, 2023년 말 공사가 완료되면 우수리 754가구 1540명의 주민들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문산읍 이곡리 일원 쑥밭들 배수문 전동화 및 용·배수로 정비공사 특별교부세도 4억 원 확보됐다.

집중 호우 시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용·배수로 정비공사와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비해 원활한 시설관리를 위한 배수문 전동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2023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어서 신안동 일원 녹지대 리모델링을 위한 특별교부세 3억 원도 확보됐다.

해당 사업은 관목, 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신안동 인근 녹지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 설치 사업과 연계해 보다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수곡면 명월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을 위한 특교세 1억 원도 확보됐다.

2023년 6월 공사가 완공되면 쾌적한 혹서기·혹한기 쉼터와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명월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거주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대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집중호우 등 재해로부터의 생명·재산 보호와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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