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희 군수, 4월 간부회의 주요 현안사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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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희 군수, 4월 간부회의 주요 현안사항 전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4.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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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대비책 마련 주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문준희 군수)은 6일, '4월 간부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선거 준비 철저, 봄철 산불예방 등 당면업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대비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합천군은 6일, '4월 간부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선거 준비, 봄철 산불예방 등 당면업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대비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6일, '4월 간부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선거 준비, 봄철 산불예방 등 당면업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대비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 합천군 제공

문준희 군수는 “우리 군에서 40일 넘게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강력히 추진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군수가 본부장이 돼 직접 지휘하는 ‘코로나 19 극복 민생․경제 대책본부’를 구성해 6일부터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 군정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그에 따른 대비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연장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인내가 필요한 시점이지만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행동을 취해야 할 때”라고 말하며, 간부회의에 참석한 전 부서장에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과 경남도에서 각종 지원책이 긴급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단 한명의 군민이라도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대군민 홍보와 안내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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