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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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2.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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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회원들의 뜻 모아 200만원 기탁…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 나눠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이 지난 19일, 부군수 집무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성금기탁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성금기탁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 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한 이웃돕기 모금계좌인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돼 하동군의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사업에 수시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종식 이사장은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정성을 담아 가져오게 됐다”며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철 하동부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준 진종식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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