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 코로나19 극복 ‘착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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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 코로나19 극복 ‘착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4.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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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회장 윤병근)는 지난 3일,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급식 식자재 공급중단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착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착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 함안군 제공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는 지난 3일,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착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 함안군 제공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500여 명이 동참해 미나리, 피망, 버섯, 참다래 등 300여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산물 소비촉진운동에 앞장섰다.

이에 앞서, 새마을운동함안군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수제 면 마스크 500매를 함안군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 각 읍ㆍ면지회에서는 지역 관공서, 공원, 상가, 교회, 버스승강장 등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에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윤병근 회장은 “위기가 닥칠 때마다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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