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도서관 ‘도서예약 대출서비스’ 주말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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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립도서관 ‘도서예약 대출서비스’ 주말까지 확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4.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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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임시휴관 장기화로 직장인 등 도서관 이용 불편 해소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지난 4일부터 주말을 포함해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립도서관 전경
진주시립도서관 전경

도서예약 대출서비스란 이용자가 사전에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대출 신청해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수령할 수 있었던 것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하며, 주말의 경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방문해 수령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수령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출하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면 신청 다음 날 평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해당도서관 입구에서 시간을 지정해 수령할 수 있다.

대출권수는 1인 5권까지 가능하며, 도서 대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는 손소독제를 비치해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직장인 등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까지‘도서예약 대출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오니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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