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에 조근제 함안군수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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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방역 활동에 조근제 함안군수 앞장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4.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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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금요일 ‘군민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함안버스터미널 방역 소독에 직접 참여하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19' 원천봉쇄에 앞장섰다.(왼쪽에서 세번째 조근제 함안군수) @ 함안군 제공
조근제 함안군수가 함안버스터미널 방역 소독에 직접 참여하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19' 원천봉쇄에 앞장섰다.(왼쪽에서 세번째 조근제 함안군수) @ 함안군 제공

지난 3일, 조근제 함안군수는 관계공무원,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과 함께 함안버스터미널 방역 소독에 직접 참여하는 등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코로나19' 원천봉쇄에 앞장섰다.

이날 함안군은 ‘지나간 곳곳 소독의 일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pc방, 노래방, 학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약품 및 수동분무기를 배부했으며 시설별로 강도 높은 자체 방역 소독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읍면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단체들도 방역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역 소독에 참여한 조 군수는 “현재 군에서는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 소독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기침예절 지키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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