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진주시갑 당협 당원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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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진주시갑 당협 당원연수 성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2.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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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4시,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박대출 국회의원(국민의힘 진주시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11일 오후 4시,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진주시갑 당원협의회의 당원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1일 오후 4시,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진주시갑 당원협의회의 당원연수를 개최했다.
11일 오후 4시,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진주시갑 당원협의회의 당원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당원연수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당이 발디딜 틈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뤄 당원들의 열의를 보여주었다.

행사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박대출 의원과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희숙 전 의원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박대출 의원님은 지난 양대선거에서 큰 활약을 하셨고 지금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누구보다 앞장서 돕고 있는 핵심인물"이라며 "오늘 연수를 통해 박대출 의원님과 당원동지 여러분이 똘똘 뭉쳐 대한민국과 진주시가 함께 전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협위원장인 박대출 의원은 "우리 국민의힘 진주 당원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고 당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 날 '윤석열 정부 200일 대한민국 언론현실, 공영방송법 개악과 선동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박대출 의원은 "방송법 개정안이 공정한 법이었다면 민주당이 우리와 합의를 하지 왜 날치기를 강행했겠나. 그것만 봐도 누구에게 유리한 법인지 명백하다"고 지적하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이어지는 조작·왜곡 보도와 가짜뉴스 사례, 그리고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공영방송 지배구조법’의 위험성과 해악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어 연단에 선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조직을 빛내는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우리 당이 총선을 이겨야 되는 것은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고, 또 경쟁력 있는 인물을 공천하고, '자기정치' 없이 통합된 조직운영과 위기 관리를 통한 리더십을 구축해야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끝으로 '당신은 도대체 왜 국민의힘 당원입니까'의 제하로 특강에 나선 윤희숙 전 의원은 "문 정권 5년 동안 나라가 두동강 나 양극단에 지지자가 서 있고 중도가 반이 넘는데, 이들을 설득하려면 우리부터 우리 가치를 스스로 잘 알아야한다"며, "선배들의 피땀을 가벼이 여기지 말고, 우리 부모세대가 우리를 이렇게 잘 살게 만들어준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매력적으로 전파해 더 멋진 정치세력이 되어야 한다"고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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