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새마을協, 살기 좋은 상대동 만들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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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 새마을協, 살기 좋은 상대동 만들기 앞장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1.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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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집 고쳐주기 및 선학산 장미거리 정비 실시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정교)는 22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를 진행했다.

상대동 새마을협의회가 22일, 선학산 입구에 조성된 장미 거리를 정비 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상대동 새마을협의회가 22일, 선학산 입구에 조성된 장미 거리를 정비 하고 있다. @ 진주시 제공

이날 상대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집안의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LED 전등을 설치해 독거노인 세대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수혜가구인 김모 할머니(85)는 “새집처럼 집이 환해져 마음도 덩달아 환해진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선학산 입구에 조성된 장미 거리를 정비해 깨끗한 상대동 만들기에도 힘을 보탰다.

정정교 상대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독거노인 가정에 새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살기 좋은 상대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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