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하동, 하나뿐인 나의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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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하동, 하나뿐인 나의 아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2.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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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지역사회보장協, 장애인 작품 전시회 개최…미술 작품 150여점 선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철‧김계종)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하동, 하나뿐인 나의 아트’라는 주제로 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작품 전시회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작품 전시회

이번 전시작품은 올해 장애인과 장애인시설ㆍ기관ㆍ단체 회원 100여 명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사업인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완성한 작품들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 첫날 장애인 시설ㆍ기관ㆍ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으며, 산문시, 공예, 그림, 퍼즐 등 1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작품 전시회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작품 전시회

하승철 하동군수는 “오늘 전시된 풍성한 작품들을 보며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종사자들의 열정과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장애인들이 문화 향유권과 사회 참여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하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올 한해도 ‘편견 없는 실천 복지’를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장애인 역량강화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작품 전시회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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