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28일 오후, 함양한돈협회 남기석 회원과 함양신용협동조합에서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기석 함양한돈협회 회원은 지난 23일,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돈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함양 한돈의 품질을 뽐냈으며, 그 시상금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같은 날 함양신용협동조합에서도 이영재 이사장과 유성훈 이사가 (사)함양군장학회를 방문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신협은 대표적인 지역 금융기관으로 서민금융과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사)함양군장학회로 전달되어 함양의 다양한 지역인재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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