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새마을부녀회, 제5회 한마음어울마당 남해 개최
상태바
경남도 새마을부녀회, 제5회 한마음어울마당 남해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1.24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50여 경남 18개시군 새마을부녀회원 750여명 참석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여)는 지난 2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한정여 회장 등 18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다짐 및 제5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복한가정가꾸기 실천다짐 및 제5회 한마음어울마당
행복한가정가꾸기 실천다짐 및 제5회 한마음어울마당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는 3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가족공동체 회복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한편, 상호 간 정보교환을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을 담아 남해에서 개최하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현수막 재활용 홍보 퍼포먼스를 병행한 입장식이 펼쳐졌으며, 18개 시군에서 선정된 ‘화목한 가족’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새마을의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에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시군 부녀회원 여러분의 남해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나라 발전의 바탕이 되는 화목한 가정문화를 만드는 데에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행복한가정가꾸기 실천다짐 및 제5회 한마음어울마당
행복한가정가꾸기 실천다짐 및 제5회 한마음어울마당

한정여 회장은 “지금 우리사회는 코로나의 여파 등으로 경제적인 문제와 가족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심각한 실정으로 공동체의 기초이자 최소단위인 가정부터 바로 세우기 위한 가정 새마을운동이 꼭 필요한 시기이므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