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하동읍 사업장 둘러보며 미래발전방향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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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읍 사업장 둘러보며 미래발전방향 구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1.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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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군수·담당공무원 도시재생·도시기반시설 등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가 하동읍의 정주여건 개선을 등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미래발전방향 구상에 나섰다.

하동군은 하 군수를 중심으로 관련부서 담당부서장과 담당공무원들이 지난 주말 하동읍내를 도보로 이동하며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하 군수는 송림공원에서 출발해 송림육교 등 도시기반시설,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역개발사업 현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 현장 등 읍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문제점이 없는지 살폈다.

최근 도시공간 구조의 변화로 인한 급격한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지역 소멸이 가속화하는 시점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미래상 제시가 시대적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하동군은 민선8기 출발과 함께 하동군 거점지역의 도시종합발전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해 도시의 미래상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의 공간구조 재배치와 스카이라인 등을 감안한 도시계획 수립으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도모하고, 공공시설의 집적화 및 보행중심의 교통환경, 정주여건 개선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고 계획하고 있다.

하동군은 이의 일환으로 옛 하동 중심지이자 군의 전통 문화·경제의 거점기능을 수행할 하동읍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발전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사업장을 둘러보며 앞으로 군의 활력과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하동읍 주요 사업장 점검을 시작으로 하동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데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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