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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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1.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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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관리 ‘우수기관’ 선정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질병관리본부 ‘2019년도 감염병관리 합동평가’에서 합천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질병관리본부 ‘2019년도 감염병관리 합동평가’에서 합천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합천군 제공
지난 21일, 질병관리본부 ‘2019년도 감염병관리 합동평가’에서 합천군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합천군 제공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평가지표인 역학조사 완성도,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등 감염병 관리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합천군은 감염병 발생관리, 역학조사의 완성도, 입국자 추적조사,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신종감염병 대응업무 등 감염병 분야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번 수상으로 합천군보건소는 올해 경상남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덕구 보건소장은 “감염병은 올바른 기침예절,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 발생에 시기적절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예방 사업을 진행해 감염병 사전 차단에 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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