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교통안전 ‘시민의 소리’ 민원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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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교통안전 ‘시민의 소리’ 민원현장 살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4.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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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 신설, 좌회전 허용, 공영주차장 조성현장 등 생활불편사항 점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시민의 소리’에 접수된 교통안전 시설 관련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이 회성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 했다. @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 제공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이 회성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 했다. @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 제공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 일원의 육교 인근 횡단보도 신설, 회성동 북성로 횡단보도 이전과 좌회전 허용, 회성동 주택지역 교통신호등과 횡단보도 신설, 공영주차장 조성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석전사거리 횡단보도 설치 건은 창원중부경찰서와 앞서 협의된 사항으로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육교철거와 그린웨이 활용 방안과 함께 장기적으로 예산확보 및 관계 부서별 의견,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회성동 우체국 앞 횡단보도 이설 및 좌회전 허용사항은 민원 지역에 대한 원활한 차량 흐름과 안전한 통행을 위한 추진을 당부했으며, 신규로 조성중인 회성동 공영주차장 조성현장을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등을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민원현장을 방문한 최옥환 구청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안전한 교통시설 설치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하고 “교통안전 시설 외에도 민원 현장을 찾아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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