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박동식)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 도로정비(춘·추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사천시는 지난 2020년 최우수 기관, 2021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또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국토부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8까지 30일간 18개 시ㆍ군의 국도(위임지역, 동지역), 지방도(국지도 포함), 시ㆍ군도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40개 항목으로 포장도보수,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월동대책, 배수시설정비ㆍ안전시설 정비 등에 대한 사전ㆍ현장ㆍ사후평가 등을 실시한 후 경남도 도로정비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결정했다.

사천시는 춘계 도로정비 점검 평가결과 지적사항 개선ㆍ보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22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겨울철 제설준비 양호, 노후도로의 포장도 보수, 위험도로의 안전시설 정비 등 10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 관계자는 “도로정비 사각지대에 있는 도로시설물을 우선적으로 점검ㆍ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도로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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