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28일 오전 11시 1분경 경남 남해군 물건항 인근해상에서 기관고장 세일링 요트 A호(2.8톤, 승선원 2명)가 통영해경연안구조정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예인됐다.
이날 오전 11시 1분경 기관고장으로 A호 조종자가 통영해경으로 신고 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예인을 시작해 오전 11시 50분경 A호를 남해 물건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통영해경(서장 김평한)은 승선원 2명은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최근 레저 활동을 하는 선박들이 기관고장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출항 전 기관상태를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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