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로페이 활성화 ‘경품’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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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제로페이 활성화 ‘경품’ 이벤트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0.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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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만원 이상 결제시 최대 50만원 지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의 한 카페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모습
산청군의 한 카페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모습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와 함께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축진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건당 5만 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461명에게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1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한다.

경품 추첨 1등에게는 50만 원(1명) 2등 30만 원(10명). 3등 10만 원(20명), 4등 5만 원(30명), 5등에게는 1만 원(400명)이 각각 지급된다.

지급은 행사 종료 이후 30일 이내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으로 전달된다.

5만 원 이상 결제 시 1건당 1회 응모가능 하며 응모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단 이벤트 참여 시 제로페이 앱에서 개인별로 사전에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약관 및 이벤트 개인정보 활용ㆍ위탁 동의’란에 모두 동의 해야 자동 응모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산청사랑상품권 10% 할인 구매도 받고 경품도 받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 월 최대 4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가족 및 친구 등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가 가능하다.

제로페이 결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내 소비촉진 제고 등 소상공인과 사용자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 비접촉 안심결제 서비스 수단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산청군은 2019년 3월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용량이 증가해 가맹점 수가 1600여 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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